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뭉크(Edvard Munch), 스페인독감 후의 자화상실시간이슈 2020. 5. 27. 08:34
2020년 5월 27일 오전 8시
현재 실시간 검색어 1위에는 뭉크 스페인독감 이라는 키워드가 차지 하고 있다.
뭉크는 노르웨이 출신의 화가로 1863년 출생하여 1944년에 고인이 되었다.
스페인독감은 1918년에 처음 발생하여 2년동안 전 세계 인구 2500만~5000만명의 목숨을 빼앗아 간 독감이다.
사실 스페인독감은 스페인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다. 1차세계 대전 때 병영캠프에서 첫 시작이라는
의견이 있고 미국에서 대 유행을 한 후에 다른 대륙으로 확산 되어 전 세계에 팬데믹 현상을 몰고 왔다고
합니다. 당시 중립국이었던 스페인은 독감에 대해 숨길 필요가 없어 언론 보도가 자유로웠기 때문에
입에 오르 내리다 보니 스페인독감으로 잘못 불리게 되었으며, 따라서 발원지가 된 것 처럼 보이게 되었습니다.
에드바르 뭉크 또한 이 스페인독감에 감염되어 병을 앓고 치유하게 된 뒤 자화상을 그렸습니다.
무척이나 힘들었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 잘 표현 되어 있습니다.
해당 작품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에 소장 되어 있다.
https://www.nasjonalmuseet.no/en/collection/articles/edvard-munch-highlights-from-the-collection/
위의 인터넷 주소는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에 뭉크 관련 작품들의 링크이다.
시대가 시대이다보니, 인터넷으로도 각종 명화들을 마음 껏 볼 수 있고 다운로드 할 수 있다.
에드바르 뭉크의 대표작인 절규는 다들 아시는 작품이라 생각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