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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견의 품격(ハケンの品格) 2007드라마 2020. 5. 21. 08:18
안녕하세요 뱅퀴시 입니다.
오랫만에 일본 드라마를 재 시청하였습니다.
한일 관계가 악화 되어 있는 와중에 제가 왜 일본드라마를 시청했냐면요. 계약직(비정규직)의 애환(?)과
예전에 이 드라마를 봤을 때 와 지금 봤을 때의 느낌을 느껴보려고 다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.
왓챠 플레이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.
- SBS Plus (구 SBS 드라마플러스) 채널에서 정식 수입하여
"만능사원 오오마에" 라는 제목으로 방영 되었습니다.
- 무려 13년만에 Season 2가 2020년 1분기에 방영 예정이었으나,
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무기한 연장이 되었습니다.
*( )는 극중 이름
주연 배우는 시노하라 료코(오오마에 하루코)
오오이즈미 요(쇼지 타케시)
고이즈미 고타로(사토나카 켄스케)
카토 아이(모리 미유키) 입니다.
간단한 드라마 줄거리
일본의 버블 경제가 무너지고 그로 인해 기업들이 파견(계약,촉탁)직
직원들을 고용하게 되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들을 풀어내고 있습니다.
오오마에 하루코는 못하는게 없을 정도의 경력을 자랑합니다.
그런 그녀 곁에 사회 무경력자 인 모리 미유키가 오오마에 하루코를 보면서
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드라마 입니다.
지리적 배경은 도쿄의 지요다 구에 위치한 마루노우치를 연상케 합니다.
(우리나라의 강남, 역삼동 포지션)
S&F라는 식품회사의 마케팅과와 영업과 사이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.
"요즘은 평생 직장이 없다고 합니다"
투 잡도 기본이 되는 세상이며, 설사 정년을 채운다 하더라도,
100세 이상 시대에 노년에 일을 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.
인생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, 풍족하고, 여유롭고, 행복하게
살아가는 법은 어떤 것인가를 늘 고민하게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