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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(夏至)란? : 1년중 낮이 가장 긴 날을 말한다.생활 2020. 6. 15. 13:38
안녕하세요 뱅퀴시 입니다. 지난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? 한반도에 잠깐 빗방울이 내렸었는데
비 피해는 없었는지요? 오늘은 24절기 중 하나인 하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.
하지는 24절기 중 춘분으로 부터 7번째에 위치하는 절기이며 태양의 각도가 90도가 되어 낮의 길이가
길어지고 밤이 짧아지는 것을 말한다. 양력으로는 6월 21일이다.
보통 새벽 5시쯤에 해가 이미 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활동 하는 것이 겨울에 비해 수월하다.
그리고 저녁 8시쯤에 해가 넘어 가기 때문에 하루가 길어서 겨울 보다는 우울감이 덜하다고 볼 수 있다.
하지가 태양으로 부터 직접적인 열을 많이 받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 됨을 알리기도 하고
장마기간 또한 찾아온다.
북반구에만 일어나는 현상이고, 유럽쪽의 나라들은 밤 열시가 지나도 해가 떠 있는 곳도 있다.
그런 현상을 백야 현상이라고 한다.
반대로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긴 절기를 동지라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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